IRA와 은퇴준비

영민 엄마의 재정계획 2012. 6. 20. 20:45 posted by Mike Lee

 

어느 IRA에 저축하느냐를 결정 하기 전 일반 직장인의 은퇴준비 순서는 이러합니다.

 

첫째, 비상시를 대비해서 몇 개월간의 생활비가 은행에 있어야 합니다.

 

둘째, 신용카드 빚은 매달 100% 갚아야 합니다. 일부만을 갚는다면 다른 투자는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카드이자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받을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셋째, 직장에서 제공하는 은퇴플랜의 투자종목으로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를 형성하기 어렵거나 부과하는 경비가 많아도 회사에서 매치(match)해 주는 만큼은 꼭 투자해야 합니다. 투자액수에 50%를 회사에서 매치하면 50% 수익률(rate of return)입니다.

 

넷째, 개인연금인 IRA(Traditional or Roth)에 투자합니다.

 

다섯째, 직장에서 제공하는 401(k)에 투자할 수 있는 금액은 50세 미만이면 $17,000, 50세 이상이면 $22,500까지 할 수 있습니다. 투자하지 않고 가져오는 $10,000불은 실제로 세금을 제하면 $7,800 (28% 세금이라고 가정)뿐이 되지 않습니다.

 

직장에서 제공하는 은퇴플랜이 없는, 자영업을 운영하는 분들은 은퇴준비에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일부 자영업 하는 분들은 7% 투자 수익률을 설명하면 '웃기지도 않는다'는 식입니다. 그럴 수뿐이 없는 이유가 '옷 한 벌 $20불에 가져와서 $40불에 팔면 100% 수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나무 한 그루만 보고 전체 숲을 보지 못한 결과'입니다.

 

부부가 $10,000 IRA 7% 이자로 투자하면 30년 후 약 백만불($1,000,000)이 됩니다. 비즈니스를 크게 만들어 보겠다는 희망과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고 재투자하는 것은 바람직합니다. 그러나 은퇴준비는 작은 액수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시간이 돈을 만져주기 때문입니다. 비즈니스와 은퇴준비는 따로 구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유럽 국가의 부채, 부동산 침체, 실업률, 등 여러 가지 문제와 본인의 은퇴계획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저축(saving)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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