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시장은 끊임없이 오르고 내림을 반복합니다. 일 년 전에는 미국 부채문제로, 한 달 전에는 Facebook 주식 공개 문제로, 지난주에는 15개 은행의 신용등급 하락으로, 지금은 유럽 경제문제로 민감하게 움직입니다.

 

1996년부터 2011년까지 주식시장이 약 1,500일 동안 거래되었습니다. 1996년 초 $10,000을 투자한 후 주식시장에 줄곧 있었으면 결과는 $22,170으로 불어납니다. 만약 이 기간에 주식시장이 가장 많이 상승한 열흘(10) 동안 내 돈이 주식시장에 없었다면 수익은 $11,040으로 감소합니다. 또한, 가장 많이 상승한 30일 동안 없었다면 투자금액이 $4,550되므로 $5,450 투자손실이 됩니다.

 

주식시장에 들어가고 나오는 시점을 찾아서 투자하겠다는 생각은 바로 투자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섯, 수익률을 높이는 확실한(guarantee) 방법을 하나 알려 드립니다. 투자할 때 발생하는 경비를 줄이면 됩니다. Index 펀드나 ETF에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Vanguard Total Stock Market 펀드의 경비는 0.17%입니다. 펀드 운용자가 있는 뮤추얼 펀드의 경비는 평균 1.4%입니다.

 

예를 들어 $100,000 20년 동안 7% 이자를 받는다고 가정합시다. 경비가 1.4%의 투자는 $297,000이지만, 0.17%의 펀드는 $375,000으로 불어납니다. 일반 투자자는 좋은 펀드에 투자하면 더 많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말은 개별적인 주식을 잘 선택한다는 말과 같습니다. 회사주식 선택의 어려움은 조금만 경험해 보면 잘 압니다.

 

여섯, 지난 10 (2000-2010) 년 동안 S&P 500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겨우 약 1.4%입니다. 여기에 투자 경비 등을 제하면 투자손실로 이어진 것은 당연합니다. 또한, 이것은 10년 동안 계속해서 주식시장에 있었던 경우입니다. 2000년 기술주의 폭락과 2008년 금융위기로 주식시장에서 나왔으면 더욱 커다란 손실이 분명합니다. 이러한 손실을 주식시장 탓으로 돌립니다.

 

지난 10년 동안 분산투자를 고려하여 각 종목에 20%씩을 할당한 포트폴리오(portfolio)를 가지고 있었다고 가정해 봅시다. 각 종목의 연 수익률은 다음과 같습니다.

 

U.S. large stocks (S&P 500)=1.4%,

U.S. small stocks (Russell 2000 Index)=6.3%,

U.S. real estate stocks (REIT index)=10.4%,

International stocks (MSCI EAFE Index)=3.9%,

Emerging markets stocks (MSCI Emerging Markets Index)=16.2%

 

이와 같은 포트폴리오의 매년 수익률은 8.35%입니다. 이것은 최소한 투자금액의 두 배를 말합니다. 잃어버린 10년에도 투자로 손실이 발생하여서는 안 됩니다. 제대로 한 투자는 투자금의 두 배 이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투자손실은 주식시장의 잘못이 아닙니다. 대부분 투자자 잘못이라는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잘못을 인식해야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제대로 하는 투자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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