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의 주식가격은 과거의 주식가격이익(price/earnings) 수치와 비교해 볼 때 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주식가격이익 수치는 회사의 수익을 예상하는데 사용되며 10년짜리 채권(treasury)의 수익률(yield) 2.5%와 비교할 때는 주식가격이 더욱 저렴한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식에서 발행하는 이익배당금( 2%)과 회사의 이익률( 5%)을 고려하면 장기간의 수익률을 약 7%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신흥 시장(중국, 브라질, 인도, )의 경제 발전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식가격은 회사의 수익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을 움직이는 가장 커다란 요소는 회사이익입니다. 현재의 미국회사는 외국에 많은 투자를 합니다. 국내에서 회사이익이 다소 부진해도 외국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체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어느 한 지역이 경제적으로 어려움(현재의 유럽시장)이 있다 해도 회사 전체로는 수익을 창출합니다.

 

높은 실업률 이유 등으로 가정의 수입이 적어진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주택의 충분한 공급(short sale and foreclosure property)으로 집을 소유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입니다. 실업률만 조금 낮아진다면 부동산 매매가 다시 활발해질 것입니다.

 

주식시장이 내려가면 경기 침체기(recession)가 오는 것이 아닌가 하고 불안해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이 이러한 예상을 합니다. 더블 딥(double dip)이 온다고 매년, 몇 년 동안 반복합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맞힐 수 있습니다. 죽은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정확하게 맞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이 경기의 흐름을 맞출 수는 없습니다. 미국인으로 최초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펄 샘월슨(Paul Samuelson)이 말했습니다.

"The stock market has predicted nine of the last five recessions."

 

미래의 주식시장(주식가격)의 움직임을 예상할 수 없다는 겸허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주식시장이 폭락할 때 얼마나 내려가는지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사실은 주식이 폭락할 때 팔게 되면 손해를 본다는 것입니다. 

 

1994년부터 2008년까지 S&P 500 평균 수익률이 6.5%였습니다. 이러한 15년은 기술주식폭락, 금융위기 등이 포함됩니다. 15년 동안 주식시장은 3,827일 동안 열렸습니다. 3,827일 중 주식시장이 가장 많이 올라간 단지 10일 동안 투자한 돈이 주식시장에 없었다면 수익률은 0%가 됩니다. 그 많은 세월 중 10일을 알아맞힐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도 없습니다.

 

일반 투자자는 주식시장이 내려갈 때는 두려운 마음으로 투자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다시 말해서 주식시장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기다리고 있다가 주식가격이 비싼 지면 주식에 투자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주식시장이 내려가면 불안해서 또 팔고 나옵니다.

 

지난 팔, 구십 년 동안의 주식시장 평균 수익률은 약 9.6%입니다. 투자한 자금이 8년마다 두 배 이상으로 되는 수익률입니다. 그러나 대부분 투자자는 이보다 훨씬 적은 수익률을 얻습니다. 주된 이유는 주식이 비쌀 때 사고 쌀 때 팔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주식시장이 주는 수익률을 받기 위해서는 주식시장에 투자되어 있어야 합니다. 적은 경비투자와 투자 위험성을 고려한 포트폴리오를 형성한 후 장기적인 안목과 리발란스(rebalance)을 꾸준히 하면 안락한 은퇴생활을 할 수 있음을 감히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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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ed,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All rights reserved.

 

 

Paul Anthony Samuelson (May 15, 1915 – December 13, 2009) was an American economist, and the first American to win the Nobel Memorial Prize in Economic Sciences. The Swedish Royal Academies stated, when awarding the prize, that he "has done more than any other contemporary economist to raise the level of scientific analysis in economic theory."[2] Economic historian Randall E. Parker calls him the "Father of Modern Economics",[3] and The New York Times considered him to be the "foremost academic economist of the 20th century."[4]

He entered the University of Chicago at age 16, during the depths of the Great Depression, and received his PhD in economics from Harvard. After graduating, he became an assistant professor of economics a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MIT) when he was 25 years of age and a full professor at age 32. In 1966, he was named Institute Professor, MIT's highest faculty honor.[2] He spent his career at MIT where he was instrumental in turning its Department of Economics into a world-renowned institution by attracting other noted economists to join the faculty, including Robert M. Solow, Paul Krugman, Franco Modigliani, Robert C. Merton and Joseph E. Stiglitz, all of whom went on to win Nobel Prizes. Samuelson was instrumental in the initial development of Indian Institute of Management Calcutta, the first Indian Institute of Management.[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