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BP 회사의 원유유출 이후 주식가격이 27% 하락했습니다.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사고였습니다. 같은 시기 다른 정유 회사 주식은 20% 이상 상승했습니다. 특정한 회사를 골라서 투자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 수 있습니다. 수익률뿐만이 아니라 투자 위험성도 그만큼 많아집니다.
같은 시기 S&P 500지수는 2010년 15%, 2011년 2%, 2012년 16%로 증가했으면 2013년 현재 수익률은 26.38%(10/31/2013)입니다. S&P 500지수는 미국에서 규모가 가장 큰 500개 회사로 이루어진 회사입니다. 500개 회사의 투자는 20, 30 여 개의 회사 투자보다 투자 위험성을 적게 할 수 있습니다.
개별적인 회사에 투자는 비싼 값을 치르고 배우는 경험일 것입니다.
11-13-2013
Copyrighted,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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