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돈을 번다

우리는 자주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을 자주 합니다. 사실 틀린 말이 아닙니다.  

2013년 주식시장이 수익률 30%를 기록했습니다. 정확하게 말해서; 1) 미국 전체의 주식시장을 나타내는 뱅가드 펀드(Vanguard Total Stock Index Fund ETF, VTI)의 수익률이 33.45%로 증가했습니다. 2) 작은 회사와 중간 크기(Small and Mid-cap stocks)의 회사 수익률은 각각 37.91%와 36.29%로 큰 회사(Large cap)의 수익률인 31.81%보다 더 높았음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높은 수익률을 미국 인구의 절반이 혜택을 받지 못했습니다. 2013년 인구조사에 의하면, 미국 국민 52%만이 주식에 투자했다고 합니다. 이 숫자는 5년 전 62%에서 떨어진 숫자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면 연봉이 $75,000 이상인 가정은 81%가 주식에 투자했지만 연 수입이 $30,000 미만이 사람은 단지 21%만이 주식에 투자했음을 보여줍니다. 연 수입이 $30,000~ $75,000인 사람은 50%가 주식에 투자했습니다.

 

 

주식 투자와 받은 교육과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대학교를 졸업한 사람은 주식에 77% 투자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졸업생의 주식투자는 단지 25%만이 한다고 합니다. 

영어로 직접 표현하면, Hispanics는 17%, blacks는 28%지만 white는 55%가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에 사는 한인 동포들의 주식 투자가 얼마인지 궁금합니다. 필자의 생각으론 그리 높지 않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주위에 전문직에 종사하는 분들도 많이 있지는 소규모 비즈니스를 하시는 분들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직장인이나 자영업을 하시는 분이나 자그마한 돈이라도 꾸준히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1-15-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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