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예상

순간포착 2013. 9. 19. 03:05 posted by Mike Lee

 

"연말까지 증시가 현 상황에서 14%가량 하락한다."고 대형 증권사인 '웰스파고 시큐리티스'의 유명 투자 전략가가 주가 하락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웰스파고의 지나 마틴 애덤스 투자전략가가 올 연말 S&P500 지수가 1,440선에서 마감할 것이라는 연초에 내놓은 전망치를 고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수가 17(Sep. 2013)1,700포인트에 마감했으니 앞으로 3개월 후 14% 넘게 증시가 떨어질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애덤스 외에도 바클레이스, BMO캐피털 등이 연말에는 증시가 지금보다 하락해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고 있습니다. 이와는 달리 13개 주요 증권사들이 내놓은 연말 예상치 평균은 1685로 현재 수준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10월 12일 2012 CNN Money

< CNN·머니 인터넷판은 9 골드만삭스의 애비 조셉 코언 수석 투자전략가가 증시의 저평가 상태를 지적하며 이날 다우지수와 S&P500지수의 12개월 전망치를 재조정했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다고 보도했다.

한때 코언 전략가가 던지는 위로의 마디는 초조한 투자자들의 마음을 안정시켰고 마치 마법처럼 주가가 다시 상승하곤 했지만 이제 증권 거래인들은 그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지 않는다고 전했다.

제니 몽고메리 스콧의 래리 라이스 부사장은코언은 3년간 거짓 예언을 제시, 비웃음을 사고 있다면서골드만삭스가 그걸 중단시키지 않는지 모르겠다 꼬집었다.

스트릿에서 틀린 전망을 내놓고 있는 전문가는 유독 코언만은 아니다. 헤지펀드인 서클 T 파트너스를 공동 운영하고 있는 세스 토비어스는유명 전략가들이 제시한 전망치를 살펴본다면 이제 더이상 그들의 전망이 아무 무게도 지니지 못하고 있음을 있다 말했다.>

 

누구의 예상이 맞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은 수없이 많으며, 수없이 많은 예측으로 어느 것은 맞을 수뿐이 없습니다. 우연히 맞게 된 사실은 신문, 잡지, 방송에서 크게 보도가 됩니다. 한순간에 놀라운 ‘유명인사’가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장이 난 시계도 하루에 정확하게 두(2) 번은 맞는다는 사실입니다.

 

아이들 학자금, 은퇴 자금 마련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는 장기투자입니다. 올해 주식예측과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한 푼 두 푼 꾸준히 투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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