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신용등급 하락”은 S&P 회사의 정확성과 신뢰도에 의문점을 가지게 합니다.
Ø S&P 회사는 미국 신용평가를 한 단계 낮추었습니다. 다른 신용평가 회사인 Moody's 와 Fitch 회사는 이 결정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Ø 신용등급은 AAA, AA+, AA, AA-, A+, A, A-, BBB+, BBB, BBB-, BB+, BB, BB-, B+, B, B-, CCC, D입니다. AAA에서 AA+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 차이점이 거의 없습니다. 굳이 학교 점수로 계산해 본다면 AAA가 100점 일 때 AA+는 98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Ø S&P 회사가 국내 총생산 대비 부채비율을 계산할 때 $2 trillion이라는 계산 착오가 있었습니다. 이 점을 S&P회사는 인정하면서도 신용평가 하향조정을 결정했습니다.
Ø 불량주택융자(subprime mortgage securities)에 관련된 회사들, 즉 2008년 금융대란이 일어날 때까지도 신용등급을 우량회사로 유지했습니다.
Ø Enron (미국에서 7번쨰로 커다란 회사)이 망하기 직전까지도 신용등급을 낮추지 못했습니다.
결론은 ‘미국의 신용등급’ 하락은 매우 부끄러운 일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세계 경제 대국인 미국의 국채 신용등급은 영국이나 독일, 프랑스, 캐나다 등보다 낮아지게 됐습니다. 국회와 정부가 해결해 나가야 하는 정치적인 면이 큽니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커다란 의미가 없습니다.
8-22-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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