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 Jones Index가 10,000을 지나 갔습니다.

영민 엄마,

 

지난 2009년 10월 14일, Dow Jones Index가 10,000이 지나갔습니다. 전에 말한대로 신문, 라디오, TV, Financial Internet Site 등 모든 방송매체가 한 마디씩 합니다. 어떠한 이유든 기분이 좋은 것은 분명합니다. 왜? 문서상 내 자산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도의 숨을 쉽니다. 주식시장이 무조건 계속적으로 상승할 것 같은 기분입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몇달 전의 일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지난 3월 나의 자산이 어떠한 상황이었습니까?

 

그 당시 그 포트폴리오를 현재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주식시장이 언제 다시 내려가면 똑 같은 상황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또한 현재 주식시장이 올라간 만큼의 같은 비율로 올라가고 있는지도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지난번 "주식폭락 경험"을 1987년도 주식시장을 가지고 설명했습니다. 몇 분께서 "20여년 전의 주식시장과 현재의 주식시장을 어떻게 비교할 수가 있는가" 질문했습니다. 이에 대해 보충설명이 조금 더 필요할 듯 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한 것은 주식시장이 왜 폭락했는지 등을 설명 할려고 했던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주식시장이 왜 이렇게 되었는지, 지금 상황이 어떠한 상태인지, 앞으로는 주식시장이 어찌 될 것인지 등의 이야기는 일반 투자자에게는 거론하지 않을 확률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잘못된 투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번에 올린 “주식폭락 경험”은 투자자들의 행동(behavior)이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 감정적(emotional)인 마음을 가지고 투자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이것은 주식시장이 상승기에 있을 때는 너도나도 주식시장으로 투자하고 주식시장이 내려감에 따라서 주식시장에서 나온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식의 투자방법은 투자손실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계속 되는 것입니다.

 

이번에는 최근의 예를 들어봅니다.
주식폭락 후 작년 말 4개월 동안 $99 Billion이 주식시장에서 나왔습니다. 또한 올해 첯 3개월 동안 23.5Billion이 나옵니다. 여기서 나온다는 말은 주식을 판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5월 부터 6월 중순까지는 다시 주식시장에 16 Billion이 투자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1987년 주식폭락 때처럼 되풀이 합니다.

 

 

 

다시 말해서, 주식가격이 비쌀 때 사고 주식가격이 쌀때 파는 것입니다 (Buy High Sell Low). 우리 모두가 이러한 식으로 주식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잘 압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론 이러한 식으로 합니다. 그러니 주식투자로 자산을 불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20여년 전 1987년, 2000년 Internet Bubble, 그리고 이번 주식폭락, 등을 경험하면서도 교훈을 삼기가 힘듭니다.  

 

다시 강조합니다.

지난 2009년 10월 14일 Dow Jones Index가 10,000을 지나 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안도의 숨을 쉽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몇달 전의 일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지난 3월 나의 자산이 어떠한 상황이었습니까?

 

그 당시 그 포트폴리오를 지금 그대로 가지고 있다면 주식시장이 다시 내려가면 똑 같은 상황이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또한 현재 주식시장이 올라간 만큼의 같은 비율로 올라 가고 있는지도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제대로하는 주식투자를 영민엄마와 함께합니다. 마음 조급히 갖지 마시고 차근차근 하나하나 알아봅시다.


Copyrighted, 영민엄마와 함께하는 재정계획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