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노력 (Effort)
주식을 보유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이에 비해서 부동산을 보유하는 것은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상업용 부동산은 더 이상 말할것도 없고 개인 주택만을 생각해도 항상 무언가를 고쳐야 합니다. 여기에 자연적인 재해로 주택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끝임없이 고치고 수리해야 하는 부동산에 비해서 주식, 뮤추얼펀드 등을 보유하는 것은 그야말로 누워서 떡 먹기 아니 누워서 천장 보기처럼 쉬운 것입니다. 물론 어떠한 주식을 갖고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이고 여기서는 단지 소유를 하고 있는 동안 얼마 만큼의 노력이 요구되는냐 입니다.
일곱, 가변성 (Volatility)
지난 2년 동안의 주식 그리고 부동산 시장이 어떠한 상황인지 여러분이 잘 아십니다. 그렇다면 주식과 부동산의 Volatility 를 2년전의 통계를 가지고 알아봅시다.
일반적으로 주식이 부동산에 비해서 가격의 변화가 훨씬 더 많이 있습니다. Francis-Ibbotson 교수가 지난 27년간의 부동산 가격의 변화를 조사한 결과 개인 주택 가격이 가장 많이 내려간 경우는 3.5% 그리고 상업용 부동산은 5.6%로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미국전체의 평균 숫자이고 각 지역에 따라서는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언급합니다. 이것은 2년전의 통계입니다.
주식시장의 높고 낮음의 차이는 부동산과 비교할 때 상당히 큽니다. Dow Jones는 2007년 8월에 14,000까지 올라갑니다. 그리고 2009년 3월에는 6,600 까지 내려 갔다가 지금은 10,500에서 왔다 갔다 하니 Volatility가 얼마나 심한지는 여러분이 잘 아십니다.
결론을 내리자면, 2년 전까지는 부동산이 주식보다 훨씬 안정성이 있다고 말할 수 있었으나 현재 시점에서는 부동산이나 주식이나 가변성의 관점에서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비교로 여덟, 분산투자 (Diversification) 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특별 재정계획 모음 > 부동산 (Real Estat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식 대 부동산 (마지막 결정) (0) | 2010.01.28 |
---|---|
주식 대 부동산 (분산투자) (0) | 2010.01.27 |
주식 대 부동산 (투명성) (0) | 2010.01.21 |
주식 대 부동산 (세금) (0) | 2010.01.20 |
주식 대 부동산 (경비) (0) | 2010.0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