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추 한 알

살아가는 이야기 2009. 9. 26. 19:57 posted by Mike Lee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는 없다

안에 태풍

안에 천둥

안에 벼락

 

저게 혼자 둥글어질 리는 없다

안에 무서리 내리는

안에 땡볕 두어

       저 안에 초승달             

 

장석주 대추

광화문 글판 2009 가을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추석이 다가 옵니다.


대추 한 알도 모진 시련을 이겨내고 계절이 되면 붉게 익습니다
.  주식투자는 더 말할 필요가----
비유하려다 그만둡니다
.

 

사계절중 미시간 가을이 제일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