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세금 준비 마무리

영민 엄마의 재정계획 2012. 10. 4. 19:00 posted by Mike Lee

 John Mary (25% tax bracket)은 오랫동안 보유한 주식을 올해 팔아서 투자수익세금으로 15%를 내고 같은 주식을 다시 산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결정을 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주식을 얼마 동안 보유하는가? 입니다. 현금이 필요해서,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하기 위해서, 아니면 보유하고 있는 특정한 주식을 처분하기 위해서, 등의 이유로 팔기로 한다면 현명한 결정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투자수익세금 비율이 올해는 작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투자자에게는 현명한 결정이 아닐 수 있습니다. 세금으로 절약되는 부분은 장기투자로 받는 혜택에 비해서 일반적으로 너무 적기 때문입니다. 하나의 예를 들어 봅니다.

투자된 자산이 $500,000이라고 합시다. 올해 주식을 전부 처분하여 투자수익에 대한 15%를 세금으로 내면 전체의 자산은 세금을 낸 만큼 적어집니다. 이와 반면 $500,000의 주식을 처분하지 않고 그대로 보유한다고 합시다. 매년 수익률을 6%로 가정하고 주식을 10년 이상 보유한 후 처분할 때 높은 세금을 낸다고 해도 나중에 세금 내는 것이 재정적으로 유리합니다. 

우리는 세금 낼 걱정을 하기 전 먼저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금을 전혀 내지 않는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수입이나 투자수익이 없으면 세금을 내지 않습니다. 세금을 내야 한다는 것은 돈을 벌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돈은 내 호주머니에 가지고 있는 것이 유리합니다. 나중에 세금혜택을 받기 위해서 미리 세금을 낸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다른 예는 Traditional IRA Roth IRA로 바꾸는 것입니다. 이것은 돈을 찾아서 미리 세금을 내고 나중에 세금을 내지 않는 혜택을 받겠다는 계획인데 일반적으로 현명한 결정이 아닙니다.  

우리는 앞일을 모르기에 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복잡한 산수 계산할 것 없이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투자수익이 발생한 투자종목이 있다고 가정할 때 조만간 목돈 쓸 일이 있다든지 보유하고 있는 종목을 처분하고 싶다면 2012년도에 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세금에 대해서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장기투자로 가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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