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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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estors get precisely what they don’t pay for

 

모든 경제활동의 시작은 상품의 가치가 얼마인가부터 시작이 됩니다. 먼 옛날 사람들은 각자가 필요한 물건을 직접 생산했습니다. 그리고 물물교환으로 서로가 혜택을 받았습니다. 간단히 말해서 그 당시에는 중간 상인이 없었습니다. 현재의 경제체제에는 중간역활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The gross return generated in the financial markets, minus the costs of the financial system, equals the net return actually delivered to investors.

 

주식시장(financial markets)에서는 전체의 수익을 냅니다. 그리고 금융산업(financial system)에서는  부과되는 비용을 제합니다. 그 나머지가 투자자(investors)들에게 돌아가는 실제적인 이윤입니다. 여기에는 모든 금융산업이란 중간상인이라고 말을 할 수가 있습니다.

 

2006년도에 S&P 500개 회사의 전체 수익이 약 $711 billion이었습니다. 이 중에서 $215 billion의 수익은 금융산업이 만들어 낸 수익입니다. 500개 전체의 수익에서 30%를 차지하는 커다란 비율입니다. 언뜻 보면 30%라는 비율이 얼마나 커다란 숫자라는 것을 인식 못 할 수가 있습니다.

 

금융산업(financial sector)이 만들어 낸 수익은 에너지(energy) 그리고 기술(technology)계통의 회사들을 합해서 창출한 수익보다도 많은 액수입니다. 많은 사람의 관심인 의료(health care)계통의 수익보다는 무려 세배(3 times)나 많은 숫자입니다.    

 

Ford GM이란 회사는 제조회사입니다. 자동차라는 물건을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이와 반면에 금융산업은 만들어 내는 물건이 전혀 없습니다. 그야말로 금융산업은 종잇조각을 사고팔며, 주식과 채권을 서로 주고받으면서 많은 수수료를 부과할 뿐입니다 (trading pieced of paper, swapping stocks and bonds back and forth with one another, and paying our financial croupiers a huge fortune).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금융산업은 복잡하고, 비싸고, 위험성이 많은 상품도 만들어 냅니다. 2008년의 금융위기를 발생하게 한 대표적인 상품들이 있습니다. 영어로 말하면 mortgage-backed securities or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s 같은 것입니다. 증시가 폭락하고, 사람들은 직장을 잃고, 자영업은 파산으로 이어질 때 투자회사들은 이러한 식으로 말을 합니다. 영어표현을 직접 사용합니다.

 

“I have bad news and good news. The bad news is that we lost a ton of money. The good news is that none of it was ours.”

 

 나쁜 소식과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나쁜 소식을 먼저 말하자면 우리들의 투자가 막대한 손실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좋은 소식은 우리 자신들의 돈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기야 모든 금융산업이 일반 투자자들의 이익보다는 자기들의 이익만을 위해서 자산을 운용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2007년 말 Merrill Lynch회사의 CEOJohn Thain 은 이처럼 말을 했습니다. “우리 회사는 오직 손님들의 이익만을 위해서 일을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독자 여러분 판단에 맡겨봅니다.

 

It is at least possible that not all financial firms put their own interests ahead of the interests of their clients. When John Thain, a former top executive at Goldman Sachs, became the CEO of Merrill Lynch in late 2007, he was asked how the firms differed. His answers: “Merrill does truly put clients first.” You’ll have to decide for yourself about the validity of the cla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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