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유혹 하편

영민 엄마의 재정계획 2011. 1. 18. 05:51 posted by Mike Lee

CNBC와 같은 주식방송은 공공장소(Health Clubs, Airports, Bars, and Restaurants)에서 언제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합니다. 주식시장이 운동중계로 변합니다. 그야말로 미국의 풋볼 결승전을 중계하듯 합니다. 대부분 화제가 주식시장이 계속해서 상승한다는 낙관적인 이야기들뿐입니다. 그야말로 $50달러인 인터넷 회사의 주식이 $500달러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과 인터뷰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TV 방송 뿐만이 아니라 신문, 라디오, 인터넷, 등 다른 모든 방송매체가 주식시장의 장밋빛을 말을 하고 하기를 원합니다. 그래야 일반 투자자들의 시선을 모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 당시나 현재(?)나 인터넷 자체가 방송매체입니다. 일반 투자자들도 월스트리트의 브로커의 의견을 묻지 않습니다. 모든 정보가 온라인으로 실시간 뜨기 때문입니다. 회사소개, 주식가격요약, 주식평가, 수익률, 장기적인 주식평가, 등의 정보를 인터넷에서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너도나도 주식투자에 도사(?)들이 되어 갑니다. 이것이 주식시장의 거품으로 이어집니다.

 

주식시장에서 돈을 버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일반 투자자들이 분산투자로 형성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으면서 주기적으로 재조정하며 장기적으로 투자 한다면 주식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미래를 생각하며 꾸준하게 투자하기를 매우 어려워합니다. 짧은 시간에 커다란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유혹을 뿌리치기가 상당히 어렵기 때문입니다.

 

It is not hard, really, to make money in the market. As I have said last for 2 years, an investor who simply buys-rebalance-holds a broad-based portfolio of stocks can make reasonably generous long-run returns. What is hard to avoid id the alluring temptation to throw your money away on short, get-rich-quick speculative binges.

 

한국사람들은 단번에 해결되는 그야말로 대박(?)만을 기대하는 도박심으로 가득 차있다고 말합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실 주식투자의 실패는 도박심도 아니고 지식(intellectual)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대부분은 감정(emotional) 때문입니다. 감정이 많이 포함된 주식시장을 이성적으로 대처한다는 것은 정말로 어려운 일이기 때문입니다 (Being rational in an emotional environment is not easy, particularly with Stock Market always trying to trick you into making changes).

 


금주의 주식정보 하나를 알려드립니다
(Tip of the week, Internet in 2001)

If you bought $1,000 worth of Nortel stock one year ago, it would now be worth $49. If you bought $1,000 worth of Budweiser (the beer, not the stock) one year ago, drank all the beer, and traded in the cans for the nickel deposit, you would have $79.

 

My advice to you. . . . start drinking heavily.

 

By the fall of 2002, the $1,000 put into Nortel stock was worth only $3.

 

2001 Nortel 회사 주식투자가 1,000달러에서 49달러로 폭락했습니다. 주식을 사는 대신 맥주(Budweiser)를 몽땅 사서 친구들과 실컷 마셨다고 합시다. 그리고 술이 깬 후 맥주 캔을 5센트씩 받고 돌려주면 총액 79달러를 받습니다. 주식에 투자한 것보다도 더 많은 액수입니다. 친구들과의 우정은 말할 것도 없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그러나, , ,

 

2002년 추운 겨울, 주식투자 1,000달러가 달랑 3달러만 남습니다.

 

정말로 매섭게 추운 겨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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