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은 끊임없이 오르고 내린다. 주식시장이 하락하면 모든 방송, 신문, 인터넷은 주식하락을 연일 보도한다. 두려운 마음으로 가득해진다. ‘주식시장이 더 내려가기 전에 팔고 나와야 하나?’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일어난다.
주식시장 하락으로 불안한 마음이 가득할 때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런 버핏의 조언을 다시 생각해 보자. 워런 버핏은 투자로 큰 부를 쌓은 것은 물론 주식시장의 변함을 평생 경험한 사람이다.
*투자자의 최대 적군은 마음의 흥분(Emotion)과 투자 경비(Expenses)이다.
*주식시장이 언제 하락하고 얼마나 하락하는지 그리고 언제 상승하고 얼마나 상승하는지를 아는 사람은 지구상에 없다.
*주식시장 투자는 항상 장기투자의 개념을 반드시 인식해야 한다.
인덱스 펀드를 처음 시작한 뱅가드의 창업자인 존 보글의 투자 조언은 단 2가지로 요약한다.
*분산투자, 분산투자, 분자투자
*경비가 저렴한 인덱스 펀드나 ETF 종목으로 포트폴리오 형성해서 운용할 것
내일, 24시간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 특히 주식시장의 예측은 더욱더 어렵다. 이런 이유로 내가 하는 투자가 제대로 하는 투자인지를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유망한 회사만을 선정해서 투자하는 뮤추얼 펀드 매니저도 주식시장 평균 수익률보다 떨어진다면 일반 투자자가 개별적인 회사를 선정해서 투자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주식과 채권에 투자한 비율(자산분배)로 투자 위험성을 조절할 수 있는데 나의 투자 목적에 적합한 투자 비율인지를 고려해 봐야 한다.
*분산투자의 개념으로 여러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데 정확히 어떤 종목에 어떤 이유로 투자 종목을 선정했는지 그리고 선택한 모든 투자 종목의 전체가 가지고 있는 투자 위험성이 무엇인지도 고려해야 한다.
*투자 포트폴리오를 형성할 때 투자 목적, 투자 기간, 투자 위험성을 재삼 숙고해야 한다.
*주식시장이 상승하든 하락하든 투자 비용은 항상 부과된다. 재정설계사가 말하는 투자 비용 외에 투자하며 발생하는 모든 비용(Total Expenses – Management Fee, Investment Fee, Commission, etc)를 알아야 한다.
*투자는 누구나 쉽게 간단히 할 수 있지만 어렵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뉴욕에서 LA를 방문할 때 비행기를 타고 간다. 비행 도중 이상 기류를 만나면 비행기가 몹시 흔들린다. 비행기가 공중에서 순간적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두려운 마음 때문에 비행기에서 뛰어내리지는 않는다. 주식투자도 이와 비슷하다. 목적지를 가는 동안 여러 가지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 주식시장이 변할 때마다 잘못된 판단과 결정은 재정적으로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진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한 투자는 투자 목적이 아니다. 이것은 투자가 아니라 투기로 이어진다. 투자의 목적은 ‘아이들 학자금’ 혹은 안락한 ‘은퇴를 위한 투자’이다. 투자 목적에 따라 투자 위험성을 조절할 수 있다. 장기투자는 단기간에 일어나는 변화를 무시할 수 있다. 과거의 주식시장이 이런 사실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6/28/2021
이명덕, Ph.D., Registered Investment Adviser (RIA)
248-974-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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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illionsfinance.tistory.com/ [이명덕 박사의 재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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