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를 본인이 직접 한 후 손실을 보게 되면 전문가(?)를 찾아 금융회사로 갑니다. 금융회사로는 메릴린치, 유비에스, 레이먼드 제임스 등과 같은 회사입니다. 금융회사마다 경비를 부과(charge)하는 방법이 조금씩 다릅니다. 가장 일반적인 방법을 가지고 설명합니다.

 

첫 번째 부과, 일반적으로 금융회사는 고객의 자산을 운용(manage)하기 위해 총 자산에 대해 몇 퍼센트를 부과합니다. 예를 들어서 금융회사가 어떤 분의 자산 오십만 불을 운용하며 1.5%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500,000 x 0.015 = 7,500달러가 첫 번째 수수료입니다.

 

대부분 투자자는 여기서 말하는 경비가 투자하는데 부과되는 전체의 경비라고 생각을 하고 그 외에는 다른 경비가 전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번째 부과, 금융회사나 은행에서는 분산투자를 한다고 하면서 여러 곳에 투자합니다. 투자할 수 있는 곳은 무궁무진합니다. 여기서는 뮤추얼펀드에 투자한다고 가정합시다. 금융회사에서는 뮤추얼 펀드를 선택할 때 수수료(commissions) 있는 펀드, 즉 로우드(Load) 펀드에 투자합니다. 이러한 펀드의 수수료는 대략 5~6% 가 되면 이것은 재정상담인이 갖는 수입입니다.

 

세 번째 부과, 뮤추얼펀드를 운용하기 위해서 뮤추얼펀드 회사에서 부과하는 비용(expenses)입니다. 그러므로 노우-로우드(No-load) 펀드에도 이 경비가 적용됩니다. 뮤추얼펀드마다 부과되는 경비의 액수는 펀드에 따라서 다릅니다. 대략 1~2% 정도입니다.

 

주식시장에 간접투자를 하면서 발생하는 경비는 일반적으로 위의 세 가지를 모두 합한 것입니다.

 

 

 

2009 7 29 Wall Street Journal Wary Investors Are Seeking Out Objective Voices라는 제목으로 나온 기사를 인용합니다. 재정설계사의 수입은 수수료에 달려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부의 재정설계사는 수수료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어뉴어티(Annuities)나 커미션(Loads)이 높은 뮤추얼 펀드를 선택합니다.

(Advisors’ income depends on commissions. As a result, they have a financial incentive to steer clients to products that pay them the most, such as variable annuities or mutual funds with high sales “loads”)

 

 

투자자 입장에서 경비를 많이 부과하는 재정설계사와 적게 부과하는 설계사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여기에 대한 대답을 The Retire Early Home Page에 있는 내용을 인용합니다.

 

경비를 많이 부과하는 재정설계사들의 변명:

다음으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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