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 엄마,

 

지난 몇번에 걸쳐서 탐욕(greed)의 감정이 어떻게 주식시장에서의 손실로 이어지는지 우리가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주식투자에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하기 때문이라 말을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이 은퇴 한후 만일 잘못된 주식투자로 얼마간의 손실이 생긴다면 말 그대로 그 만큼의 은퇴자금이 없어진 것입니다.

 

그야말로 다시 일을 시작하든지 유산을 받든지 그것도 아니면 복권이 당첨 된기 전 까지는 어떻게 보충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은퇴자금을 남한테 꾸어 올 수도 없는 것입니다. 특히 이번 주식시장의 하락으로 원하던 은퇴계획을 미룰 수 뿐이 없는 사람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영민 엄마,  
지난번에 1987 주식폭락의 예를 들며 무슨 설명를 했는지 잘 기억하는지요?” 흠--- 대답도 시원치 않고 기억이 가물가물 한것 같아 간단히 다시 생각 해 봅니다. 1987 주식폭락 6 개월 후 돈의 흐름이 어떻게 된다는 것은 지난 번에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서 많은 자산을 손실하고 나와서는 현금을 은행에 저축하던지, 채권(bond)를 사던지, 아니면 주식시장이 내려 갔을 때 마다 많은 광고가 나오는 Annuity에 투자를 합니다.

 

Annuity는 보험회사의 상품으로 이것저것을 보장(guarantee)한다고 하는데 구입을 하기 전 자세히 알아 보아야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수수료(cost or expenses)가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 어떤 Annuity는 수수료가 10% 이상이 되는 것도 있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설명합니다.

 


1987년 주식폭락 이후 주식시장의
S&P 500 수익률를 한번 봅시다.

1987:  5.23%

1988:  16.81%

1989:  31.49%

1990:  -3.17%

1991:  30.55%

 

다시는 전혀 안 올라 갈 것 같은 주식시장이 또 상승세를 보인 것입니다. 만일 주식시장에서 나온 자산을 현금이나 은행에 저금했다면 아주 좋은 기회를 놓쳐다고 볼 수가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5년의 평균 16.2%의 수익률을 받지 못한 것입니다.

  

간단한 복습:

72/16 = 4.5, 이것은 내 자산 100,000달러를 주식시장 S&P 500에 투자를 하였다면 4.5 년 후에는 두배, 200,000 달러가 되는 것입니다. 이 계산법을 태어나서 처음 보시는 분들은 뒤 돌아가서 “72 규칙(rule of 72)을 읽어 보시면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지금까지 제시된 여러가지 예들은 우리가 알게 모르게 추구하는 마켓타이밍(market timing)입니다.  Market Timing이란 아주 간단한 개념입니다. 즉 주식시장이 내려 갔을 때 사고(buy low) 주식시장이 올라 갔을 때 판다는(sell high) 것입니다. 참으로 말은 상당히 쉽고 그럴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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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Market Timing이 제대로 되기 위해서는 두 번(주식시장이 내릴 때 그리고 오를 때)을 정확하게 맞추어야 합니다. 이것은 사실 로또(Lotto) 를 맞추는 것 보다도 더 힘들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한면 로또는 단지 한 번만 맞추면 되지만 Market Timing은 두 번을 맞추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번 더 설명합니다. 한 번은 정확하게 주식시장이 내려가기 전 주식시장에서 나오고, 두 번째는 주식시장이 올라가기 전 다시 주식시장으로 투자를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가능하다고 생각 하십니까? 그러나 알게 모르게 많은 분들이 이러한 식으로 주식투자를 할려고 하고 또한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실질적인 예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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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을 예상하지 않고, 주식시장이 내려 갔을 때 사고(buy low) 주식시장이 올라 갔을 때 파는(sell high) 방법이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특별한 비법이 아닙니다. 제가 투자세미나(investment seminar)을 할 때 항상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추후에 알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