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덕꾸러기 상편

영민 엄마의 재정계획 2009. 11. 13. 01:47 posted by Mike Lee

영민 엄마,

 

Insanity: 광기, 즉 미쳤다라는 뜻입니다.

 

Albert Einstein이 누구인지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상대성 원리를 이끌어 내고 또한 복리(compound interest)에 대해서도 언급한 유명한 과학자입니다. 이 분은 Insanity단어의 뜻을 이렇게 정의했습니다.

 

One definition of insanity, attributed to Albert Einstein, is doing the same thing over and over again and expecting different results.

 

똑 같은 일을 계속 반복하며 결과가 달라질 것을 기대한다면 이것은 조금 심한 말로 정신 나간 짓이란 뜻입니다.

 

Yet that's how some people approach their finances.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재정관리 혹은 주식투자를 이러한 식으로 합니다.

 

지난 20091015,  Dow Jones Index 10,000이 지나 갔습니다. 신문, 라디오, T.V., Financial Internet Site 등 모든 방송에서 한 마디씩 합니다. 어떠한 이유든 기분이 좋은 것은 분명합니다. ?  문서상 내 자산이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미국에서 삽니다. 미국은 자본주의 국가입니다. 자본주의에서는 경기가 순환됩니다. 주식시장 역시 오르고 내리고 합니다.

 

지난 주식시장 폭락 후 내가 갖고 있던 포트폴리오(portfolio)를 좋은 방향이든 나쁜방향이든 (지금 당장은 알 수 없지만),  새롭게 재 조정 했습니까? 다시 말해서 어떠한 식이든 어느 변화가 있었습니까? 만일 어떠한 변화도 없었다면  Albert Einstein이 말한대로 달라진 결과를 기대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주식시장이 올라가면 어느정도는 다 올라갑니다. 주식시장이 내려가면 또한 갖고있는 포트폴리오도 전처럼 똑 같이 내려 갈 것을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식으로 주식투자를 합니다. 다시 말합니다. 주식시장이 올라가면, 포트폴리오가 제대로 되었든 안 되었든, 어느정도는 올라갑니다. 그리고 여기에 만족합니다. 그리고 주식시장이 내려갑니다. 다시 올라가 주기를 바라면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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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처음부터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 또한 Buy and Hold입니다. Buy and Hold 사이에 필요한 Rebalance의 과정이 없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오랫동안 주식투자를 해도 이익이 별로 없습니다. 악순환이 계속 되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언급한 모든 경비에 대해서 하나하나 정리를 시작해 보십시요. 경비의 1%의 차이가 얼마나 커다란 액수인지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 경우는 주식시장이 잘 되었을 경우를 가정하에 나온 결과입니다. 주식시장이 내려간 경우도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수수료와 경비, 대략 7~8%를 투자하기 전 다른 곳에 지불하고 나면 일반 투자자들에게 돌아오는 수익률은 적을 수 뿐이 없는 것입니다. 적을 뿐만이 아니라 주식투자로서의 자산 증가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So be careful when asking an advisor what he or she charges. If the answer is, “My fee is only one and half percent,” he might be omitting the commissions and annual expense ratio that you’ll also incur. So when you are interviewing potential advisors, make sure they tell you the total costs you’ll pay to work with them.

 

위의 예처럼 고객의 자산을 운영하며 얼마를 부과(charge)합니까? 물으면Advisor단지1.5% 입니다하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다른 수수료를 포함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어떠한 식으로 질문하느냐에 따라서 대답이 다를 수가 있고, 또한 이러한 이유로 아주 기본적인 투자 지식을 갖고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짜 점심, 저녁 재정세미나(free lunch or dinner financial seminar)에 초청됩니다. 저 역시 이러한 곳에 시간이 허용된다면 갑니다., 세미나를 주관하는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그 곳에 와 있는 사람들이 어떠한 질문을 하는지 알기 위해서 갑니다.

다음에 계속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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