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주 동안에는 IRA 상속에 관하여 언급했습니다. 젊은 사람들이 조금 섭섭(?)함을 표현합니다. 사실 은퇴가 가깝거나 혹은 이미 은퇴를 한 분들에 대한 재정적인 내용을 많이 다루는 것은 틀림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재정계획을 세우는데 젊은 사람들과 비교하여 많은 시간이 남아 있지 않기 때문이며 또한 제대로 하는 은퇴 재정계획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젊은 사람들의 재정계획에 관한 글입니다. 이 내용은 미시간에 있는 한인연합장로교회에서 7월 셋째 주에 젊은 사람들을 위해서 강의한 내용입니다.

 

USA TODAY, 4/23/2010 신문에 이러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제목은 Generation Y's steep financial hurdles: Huge debt, no savings, 젊은 세대의 어려운 재정계획: 많은 빚을 가지고 있으며 저축한 돈이 없다는 것입니다.

 

몇 가지를 원본 그대로 인용합니다:

       43% are amassing too much credit card debt. On average, Gen Yers each have more than three credit cards.

       60% of workers 20 to 29 years old cashed out their 401(k) retirement plans.

       70% of Gen Y members are not building up a cash cushion.

 

결정적인 한 마디는 이것입니다.

Get-it-now, pay-for-it-later mind-set.

 

한국말로 굳이 표현하자면 우선 사고 보자입니다. 신문 기사대로 무작정 소비가 계속된다면 아무리 좋은 투자방법에 의해서 투자를 한다 해도 절대로 돈을 모을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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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이 특히 저축에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부모들의 세대에서는 은퇴자금이 세 (3) 곳에서 형성되었습니다. 직장에서 나오는 연금(pension), 사회보장제도(social security), 그리고 개인들이 투자한 자금(investment)을 합쳐서 은퇴계획을 세울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옛날과는 달리 같은 직장에서 오동안 일을 한다고 해도 연금혜택을 가지고 있는 회사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빠지지 않고 낸 사회보장 세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는 불확실합니다. 현재 사회보장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이를 70살로 올리자는 말이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 30년 후 사회보장혜택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1960년대 한국의 평균수명이 겨우 52살이었다는 사실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이래서 환갑이 아주 커다란 동네 잔치였습니다. 그러니 빚을 내서라도 잔치를 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던 유일한 날이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평균수명이 약 80이라고 합니다. 그야말로 50년 만에 수명이 30년이나 연장되었습니다. 예측하건대 현재의 젊은이들은 평균수명이 100살까지 될 확률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오랜 기간의 은퇴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자금이 필요하며 유일하게 기대할 수가 있는 것은 본인들 각자가 열심히 저축하고 제대로 투자하는 방법뿐이 없다는 것입니다.

 

거두절미하고 족집게(?) 강의식으로 다음에 언급하는 몇 가지를 꼭 실천해야 합니다.  

 

  1. pay off your credit debts
  2. rainy days funds
  3. maximize retirement savings (matching)
  4. Roth IRA
  5. contribute nonmatching funds to your retirement

위에 언급한 몇 가지를 조금 더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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