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폭락 할 때의 교훈 하

특별 재정계획 모음 2010. 5. 19. 20:48 posted by Mike Lee

또 한가지 고려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2003년 부터 2007년 까지  평균 5년 동안 S&P 500 계속적으로 연 평균 11% 씩 수익률을 내었습니다. “이러한 수익률이 다 어디로 갔습니까?” 대부분의 경우 잘못된 투자, 많은 경비,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가 아니었기 때문에 같은 비율의 수익률로 자산이 증가되지 않은 것입니다.

 

주식시장의 수익률이 10%가 올라갔을 때 자기의 자산이 5%만 올라가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어째든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언젠가 주식시장이 내려가면 자기의 자산이 전과 같이 내려가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은퇴하는 중에 경험을 한다면 재정적으로 커다란 타격이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제대로 된 재정계획이 필요한 것입니다.

 

지난 20105 8일자 Wall Street Journal에 이러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How to Playing The Market Plunge

The Return of Volatility Has Investors on Edge. Here's What to Do Next

By JEFF D. OPDYKE, JANE J. KIM, ELEANOR LAISE and LAURA SAUNDERS

 

Over the last decade, even a strategy as simple as holding 60% stocks and 40% bonds beat the Standard & Poor's 500-stock index by more than six percentage points, and with far less risk. Over long periods, owning exposure to multiple types of assets, from stocks, bonds and cash to alternative assets like real estate, gold and commodities, can smooth the ride and boost returns.

 

지난 10년 동안 포트폴리오의 구성을 기본적으로 60%는 주식 그리고 40%는 채권으로 구성을 했다면Standard & Poor's 500-stock index의 수익률 보다도 6% 더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가 있었으며 또한 위험성도 오히려 적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오랜 기간 동안 주식, 채권, 현금, 그리고 부동산을 혼합한 분산투자를 할 경우에는 위험성은 적으면서 오히려 수익률은 높일 수가 있었다는 기사입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를 형성하는데 커다란 걸림돌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현재 가지고 있는 포트폴리오의 하락입니다. 이렇게 많이 내려간 자산을 어떻게 포기하고 옮기느냐? 아니면 어느 정도 회복을 한 후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로 바꾸어 보겠다는 생각입니다.

 

여기에 대한 대답은 간단합니다. 만일 여러분의 목적지가 서울에서 부산이라고 합시다. 처음부터 완행열차를 타면 그 안에서 아무리 부지런히 움직여도 부산까지 계속 완행으로 갑니다. 분명한 것은 급행으로 가는 KTX열차로 갈아 타야지만 원하는 시간으로 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제대로 형성된 포트폴리오로 옮긴다는 뜻은 주식시장이 전체가 올라가 있는 상태에서는 올라간대로 주식시장이 내려가 있는 경우에는 내려간 상태에서 옮기는 것이므로 주식시장이 어떠한 상황이라는 것은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로 전환하는데 전혀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주식투자의 성공은 제대로 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수익률 뿐만 아니라 위험성의 부담을 적게 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는 먼저 돈을 잃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위험관리(Risk Management)의 첫걸음 입니다.  

 

또 다른 걸림돌은 본인들의 포트폴리오가 주식, 채권 등으로 잘 분산되어 있다는 믿음입니다. 그러나 재정문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에 자세히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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