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지수
(Index)와 수익률 마무리 글


예를 들어서 회사 A” 주식을 한 장(1 share) $10달러에 삽니다. 며칠 후 주식가격이 $11달러가 된다고 합시다. 그렇다면 $1달러의 이익이 발생한 것이며 이러한 현상을 퍼센트(%)로 나타냅니다. 이것은 회사 A” 주식이 10% 증가한 것입니다. 반대로 주식가격이 $9달러가 되면 이 경우는 10% 하락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그야말로 누워서 떡 먹기아니 누워서 천장보기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주식시장에서는 이러한 주식이 몇백만 단위로 주식거래가 되므로 복잡해지는 것입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회사경영이 원만하면 주식가격은 오르고 그렇지 않으면 가격이 내려갈 것입니다. 그러나 몇 년 후의 회사가 어떠한 상황이 될는지 알기가 어려우므로 투자결정을 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정치 그리고 사회적인 현상으로 주식가격이 오르고 내리기도 합니다. 한국 여성들이 좋아(?)했던 케네디 대통령이 암살되었을 때 주식시장이 2.89% 내려가지만 다음 해에는 21.58%가 올라갑니다. 최근 금융대란으로 37% 폭락하지만 그다음 해는 26.5%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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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주식을 구입하면 회사에서 발생한 이익을 함께 나눕니다. 이것이 주식배당금(dividends)입니다. 한 예로 열 사람이 어떤 회사 주식을 한 장씩 가지고 있을 때 회사의 전체 이익이 $100달러면 한 사람당 돌아가는 배당금이 $10달러가 됩니다. 계산이 아주 간단합니다. 그러나 IBM 회사에서 발행된 주식의 숫자가 대략 1.7 billion입니다. 회사 이익금을 이 숫자로 나눈다면 분기당 받는 주식배당금의 액수는 몇 센트(Cents)가 됩니다.

 

회사에 따라서 주식배당금을 지급하기도 하고 안 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결정은 회사의 Board of Directors가 결정합니다. 어떠한 회사는 회사의 이익금을 주식을 가지고 있는 투자자와 함께 나누기도 하지만 어떠한 회사는 다시 회사에 투자해서 회사의 빠른 성장을 기대합니다.

 

일반적으로 커다란 회사들이 주식배당금을 지급하고 작은 회사들은 회사에 재투자합니다. 여기서 가치형(Value) 주식과 성장형(Growth) 주식의 차이가 나오는 것입니다.    

 

회사의 수익률을 계산할 때는 주식가격의 상승과 그리고 주식배당금도 함께 포함됩니다. 이러한 계산이 회사의 수익률 10%라고 발표하는 것이며, 다우존스는 30개 회사의 평균 수익률이며 S&P 500 수익률은 500개 회사의 평균 수익률을 말하는 것입니다.    

 

S&P 500 인덱스(Index)에 투자한다는 뜻은 단지 $100달러를 투자해도 실제로는 500개 회사에 투자가 됩니다. 이 말은 500개 회사 중에서 몇 개의 회사가 파산한다 해도 투자한 돈은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개별적인 회사에 직접 투자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성(risk)이 많아지는 것입니다. 투자하기 전 이러한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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